[경기도 안산 맛집] 월남쌈 쌀국수 무한 리필 음식점 "아초원"
일요일 저녁, 첫 째가 월남쌈이 먹고 싶다고 해서 큰 맘(?) 먹고 아초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초원은 월남쌈/ 쌀국수 무한 리필 음식점으로 음식의 맛과 질이 좋고, 마당? 잔디 밭에서 산책하기는 좋아 저도! 아초원을 좋아하긴 하지만, 큰 맘을 먹은 이유는 이제 곧 저녁 7시인데, 조금 멀기도 하고,,, 지난 번, 낮에 갔을 때 1시간 넘게 기다렸던 적이 있어서,,, ^^ 다른 맛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라고 장소를 바꿔보려고 했으나 꼭 가고 싶다. 먹고 싶었다 길래.. 그래! 가자! 결정했습니다 :D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인원도 없고, 낮하고는 완전 다른 분위기여서! 역시 아초원은 낮에도 밤에도 다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덥고 습하던 여름 날씨가 하루 아침에 늦가을 날씨가..
2024. 10. 2.
경기도 파주, 문산 통일 복집, 황복 이야기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 서늘하고, 낮에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혹시 몰라 얇은 겉옷을 가지고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곧... 장마철이 시작될 텐데, 올해는 태풍이 많이 늦은 해라고 합니다. 보통 5월 중 2~3개의 태풍이 만들어 지는데, '24년 제1호 태풍 '에위니아'가 5월 말에 만들어졌으니.. 기상청과 언론 매체에 따르면, 엘리뇨 쇠퇴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여름은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비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경기도 문산에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집 세 곳이 있는데,, 좋은 분들 모시고, 오랜만에 "문산 통일복집"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입사하고, 본부장님께서 정말 맛있는 복집이 있다고 해서 소개시켜 주신 ..
2024. 6. 5.
'23년 연말 모임, 노량진 수산시장 "여수상회 킹크랩" 그리고 "대부도 방어 모듬회"
안녕하세요, 지난 '23년 12월, 연말 모임으로 다녀온 노량진 수산시장 글을 이제서야 정리하고 있네요,, 회사에서 새로운 변화가 있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제와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데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변화에 적응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데 예전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는지,, 로 정리가 되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노마드', '일신우일신'이 아니라 정말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그런 변화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면에서 다행..
2024. 1. 5.
파주 문산, 숙성 돼지고기, 특수 부위 맛집 "꼬들"
안녕하세요, 따뜻한 음식이 더욱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파주는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가끔 날씨 예보에 파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9.4℃.... 뭐.. 항상 추운건 아니니까요,, 눈만 많이 내리지 않는다면 좋습니다 :D) 파주 문산에서 숙성 돼지고기,, 그것도 맛있는 특수 부위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말만 들었었는데.... 드디어! "꼬들"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하죠? 말 그대로..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저녁 시간에는 잘 맞춰가지 않으면, 추운데 밖에서 대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산림조합 건물 옆에 있어서 찾기 편하고, 가게 앞과 귓 편에 주차할 수 있고, 뒷 쪽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합니다. (다만, 뒷 쪽 주차장은 바닥이 흙 길이어서 궂은 날씨에는 흙탕물..
2023. 11. 28.
퇴근 길,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활어 138호, 대부도)에 들러 "전갱이 모듬회 구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 지하철 1, 9호선 발전소 특성상 대정비를 명절 또는 주말에 하기 때문에 차로 출근하면 막히기도 하고,, 지하철로 출근한 김에 겸사겸사, 오랜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러 회를 사서 본가인 부천에 가려고 합니다. 보통 동네 횟집에서 구매하지만, 아무래도 명절 또는 기념일에는 챙겨서 오는 것 같아요. 명절 연휴인데도 예전 만큼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면 매번 가는 가게가 있는데, 저기 보이는 D20 기둥에 138호 대부도 입니다. 대학생 때 부터 갔으니 오래되긴 했네요 :D 수족관에는 색깔이 반짝반짝 살이 오른 줄돔과 참돔 그리고 광어, 우럭 외 여러마리의 생선이 헤엄치고 있네요, 저울에 올려진 광어는 2K..
202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