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8번째 우표 발행 : KBS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우표 (The 50th anniversary of KBS as Korea's key public service media)

 안녕하세요, 바쁜 일정들이 하나 둘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서 임시 저장했던 글들을 정리하여 posting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거세진 바람 때문인지 더욱 춥게 느껴졌는데,,, 내일 비가 오면 좀 더 추워지겠죠? 겨울이 조금씩 다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년 18번째 "KBS 공영방송 5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되었습니다. 요즘은 TV보다 핸드폰으로 유투브, 넥플리스 등 다양한 컨텐츠들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1주일에 TV를 보는 시간이 없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핸드폰이 편하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네요 :D 

 이젠 10월도 반이 지나갔으니 '23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연초에 생각했던 계획들이 잘 진행되었는지 아니면 흐지부지 되었는지 확인해보는 시점인 것 같기도 합니다. (*10월만 지나면, 급한 업무도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될 것 같은데, 중요한건,,, 절차와 지침은 잘 만들어 놓고, 잘 유지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하고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는 1927년에 경성 방송국으로 국내 최초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해 1947년에 서울 중앙 방송국으로 재출범했습니다. 1961년에 TV 방송을 시작하여 본격적인 TV 전성 시대를 열었고, 1973년에 마침내 한국 방송 공사로 공영 방송 체제를 갖춘 이후 KBS는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오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는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방송 총국, 9개 지역에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1개 지역에 해외 지국을 개설해 기자와 PD 특파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지상파 TV 방송 4개 채널과 위성 TV 방송 2개 채널, 라디오 방송 7개 채널과 지상파 DMB 방송 4개 채널, 무료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OTT앱인 KBS+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표에는 KBS 여의도 사옥을 배경으로 공영 방송 50주년 기념 슬로건 ‘함께한 50년, 여러분의 KBS’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저는 KBS 하면 대표적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교수님, 사진 작가 등 다양한 전문인들이 여행지에서 역사, 지리 그리고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정보까지 설명해주는 재미가 있는데, 가끔 저희 회사 점심 시간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틀어져 있어서,, 점심을 먹으며, 그 곳을 보고 있자면,,, 가끔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