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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Safety talk

사고를 막아주는 4대 필수 안전수칙 / 4대 금지 캠페인

by CMKOO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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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은 중대재해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한국인 근로자가 하기 싫어하는 어렵고, 힘든일들을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가 하기 때문에 많은 유해·위험 요인에 노출되고, 작업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기에 그렇다.

 더구나 낯선 환경과 언어 장벽 탓에 재해 예방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이 취약하다 는 사실이 재해 통계에서도 드러난 셈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4대 금지 캠페인"을 강조하고 있다. 

 

 

4대 필수 안전수칙은

① 안전장치 해제 금지 (작업·설비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안전장치를 작업 편의 목적으로 해제하지 않는다)

②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작업 방법을 모르면 사업주나 관리자 에게 문의하여 명확하게 인지한 후 작업한다)

③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위험 작업·설비별 위험 요인에 따라 제공된 보호구를 정확히 착용한 후 작업한다)

④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설비의 정비·보수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가동 스위치 잠금 조치”를 한 후 작업한다)

 

 

 

 

 

 예전 현장에서 관리감독자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해당 위치에 물 청소를 지시했는데, 전기 판넬인지도 모르고 함께 물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아찔했던 기억이...  관리감독자는 해당 공종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업 전, TBM 활동을 통해 내국인 또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업 방법과 절차, 위험요인과 안전관리대책을 반드시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관련 어플과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게 관련 내용을 해당 언어로 전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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